
데드 라이크 미 (Dead like me)
-소개-
조지 래스는 대학을 그만두고 아무런 기술도 없이 그렇다고 특별히 관심있는 것도 없는, 심지어 자신의 인생에도 시쿤둥한 아가씨이다. 엄마, 조이와는 싸움이 끊일 날이 없고 아빠, 클래시와는 언제부턴가 소원해졌으며 여동생, 레지와는 함께 어울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런 세상에 삐딱한 시선으로 웃을 줄 모르는 조지는 엄마 조이의 성화에 못 이겨 잠에서 깬다.
하도 엄마 조이의 잔소리를 참다 못 해 구한 일자리는 임시직이긴 하지만 파일 정리 직원이다. 하지만 점심시간과 그녀의 인생은 러시아의 MIR 우주 정거장에서 떨어진 변기 시트로 인해 한순간에 날라간다.
저기 변기 시트에 깔린 게 설마.. 설마 나 일줄이야!
아니야, 난 아직 죽지 않았어!
곁에 있던 자칭 언데드라 칭하는 저승사자 루브는 그녀에게 세상에 남기(?)-그래봐야 저승사자로지만-를 권유하고 루브는 조지를 데리고 언데드 그룹의 다른 멤버들에게 소개한다. 바로 메이슨, 록시, 베티 그리고 데이지(베티가 떠난 이후 등장)이다.
언데드들은 조지처럼 세상에 풀지 못한 문제들이 있는 이들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삶 속에서는 깨닫는 데 실패했으나 언데드로서 있으면서 여전히 몇 가지의 교훈들을 배워나간다. 이들의 생활은 이승에서의 사람들 생활과 똑같다. 밥하고 청소하고 게다가 돈도 벌어야 한다.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포스트잇 한 장이 생겨났다는 게 고작이다(하지만 이 포스트잇은 고작이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중요한, 심오한 것이 담겨 있다. 바로 앞으로 죽을 이의 이름과 예정시각이 적혀있는 것이다).
이렇게 죽음을 경험한 조지는 언데드들과 함께 죽음을 전달하는 사자로서 활동하면서 생계를 위한 직장인 해피타임의 상사, 돌로레스 허빅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해간다. 그리고 이미 자신이 없는 가족을 남몰래 지켜보면서 조이와 클랜시, 동생 레지를 이해해 간다. 그리고 이 모든 만감은 조이에게 하나의 의문을 가져다 준다.
만약 죽음이 끝이 아니라면?
어쩌면 죽음은 우리를 힘들게 했던 문제들로부터의 도피가 아닐지도.
그래, 어쩌면 죽음은 책임을 피하려는 방법이 아니야, 그럼 어쩌면 책임을 다할 기회일지도 몰라.
그렇다면 이것은 모닝콜?
-나오는 배우-

조지 래스 [Georgia 'George' Lass] - 엘렌 뮤스
18살에 다니던 대학을 한 학기도 못 견디고 그만둔 후 엄마, 조이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간 첫 근무지의 첫 출근일, 점심시간에 밖에 나왔다가 러시아 항공우주국 미르(MIR)호에서 떨어진 변기시트에 맞아 죽은, 이 작품의 주인공. 일반적으로 변기 시트 걸로 통한다.
죽기 전에는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는, 애교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시니컬한 소녀였으나 루브를 비롯한 다른 저승사자들과 함께 저승사자계에 발을 디뎌놓으며 죽음의 의미나 자신이 무시하며 생각도 해본 적 없었던 사사로운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하나 둘씩 깨달으며 성장해간다.
죽음을 거두는 일을 하면서도 보수를 받지 않는 것에는 불만인 듯. 때문에 늘 궁핍한 생활을 하며 결국 자신의 첫 직장이었던 곳에 '밀리'라는 이름으로 들어가 근무, 다시 돌로레스 허빅과 일하게 된다.
루브 [Rube] - 맨디 파킨틴
죽음을 거두는 저승사자, 언데드들을 관리하는 인물. 조지, 메이슨, 베티, 록시, 그리고 베티가 떠난 후 새롭게 들어온 데이지를 관리하며 그들에게 그날 그날 죽을 사람들의 이름과 E.T.D.(사망예정시각)이 적힌 포스트잇을 건네준다.
조지나 메이슨에게는 아버지 같은 존재로 죽음이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쿨하다. 이런 모습이 처음에는 다소 냉정해보이고 매정해 보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철학을 지닌 듯.
조지가 저승사자가 된 후 E.T.D.를 지키지 않거나 자신을 피해 다니는 조지 때문에 골머리를 썪기도 한다.
평소에는 화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일단 화가 나면 상당히 무서운 듯 하며 그 화가 꽤 오래가는 듯.
기타 작품 : 크리미널 마인드
18살에 다니던 대학을 한 학기도 못 견디고 그만둔 후 엄마, 조이의 성화에 못 이겨 나간 첫 근무지의 첫 출근일, 점심시간에 밖에 나왔다가 러시아 항공우주국 미르(MIR)호에서 떨어진 변기시트에 맞아 죽은, 이 작품의 주인공. 일반적으로 변기 시트 걸로 통한다.
죽기 전에는 특별히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없는, 애교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는, 시니컬한 소녀였으나 루브를 비롯한 다른 저승사자들과 함께 저승사자계에 발을 디뎌놓으며 죽음의 의미나 자신이 무시하며 생각도 해본 적 없었던 사사로운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하나 둘씩 깨달으며 성장해간다.
죽음을 거두는 일을 하면서도 보수를 받지 않는 것에는 불만인 듯. 때문에 늘 궁핍한 생활을 하며 결국 자신의 첫 직장이었던 곳에 '밀리'라는 이름으로 들어가 근무, 다시 돌로레스 허빅과 일하게 된다.

죽음을 거두는 저승사자, 언데드들을 관리하는 인물. 조지, 메이슨, 베티, 록시, 그리고 베티가 떠난 후 새롭게 들어온 데이지를 관리하며 그들에게 그날 그날 죽을 사람들의 이름과 E.T.D.(사망예정시각)이 적힌 포스트잇을 건네준다.
조지나 메이슨에게는 아버지 같은 존재로 죽음이나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쿨하다. 이런 모습이 처음에는 다소 냉정해보이고 매정해 보이지만, 그 나름대로의 철학을 지닌 듯.
조지가 저승사자가 된 후 E.T.D.를 지키지 않거나 자신을 피해 다니는 조지 때문에 골머리를 썪기도 한다.
평소에는 화를 내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일단 화가 나면 상당히 무서운 듯 하며 그 화가 꽤 오래가는 듯.
기타 작품 : 크리미널 마인드
![]() 조지의 동료로 일을 해서 돈을 버는 록시나 조지와는 달리 도둑질을 하거나 죽은 사람들의 주머니를 뒤지는 등 갖은 궁색함으로 죽은 후에도 생계를 잇는 저승사자. 조지에게는 오빠 같은 존재? 오빠는 ㅡㅡ 개뿔.,. 사고뭉치임. 그래도 한번씩 멋진 부분이 있다. ![]() 베티가 떠난 후 새롭게 들어온 저승사자. 아름다운 미모에 메이슨이 관심을 보이지만 콧방귀도 끼지 않는다. 잘난 척이 심하며 너무 도도한 나머지 어쩔 때는 푼수처럼 보이기도.. 차가워보이며 자기밖에 모르지만 종종 마음이 약해져 좋은 일을 하기도 하는,결코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처음에는 조지의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되어 들어왔으면서 주객이 전도되어 자기멋대로, 조지는 당하기만 한다. 직업은 배우. 그래서 그런지 연기하나는 끝내준다. 왜 뜨지 못 했는지 궁금^^: 그녀의 생전 마지막 말은.. (알게 되면 데이지가 측은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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